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엑스맨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주제 === 기본적으로는 원작 〈언캐니 엑스맨〉의 스토리를 다루긴 하지만 시리즈를 맡은 감독들 중 [[브라이언 싱어]]처럼 [[유대인]]이자 [[성 소수자]]인 인물도 있어서 유대인 '''인종차별과 겹쳐지는 이미지'''로 나오는 장면도 있다. 사실 90년대에 실험격으로 나온 X세대(Generation X) 실사판에서는 차별받는 자들이 겪는 서러움을 다루려는 시도도 보였다. 싱어의 과감한 시도는 수많은 이견들을 낳았다. 대표적으로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점, [[돌연변이]]([[뮤턴트]])라는 특수한 소재에 [[호모포비아]]와 [[인종차별]]의 메타포를 강하게 덧붙인 시도가 얄팍하다는 점, 원작의 쓸데없는 변화가 거슬린다는 점 등이 주로 까이는 부분들.[* 참고할 만한 글: [[http://rnarsis.egloos.com/4135169|브라이언 싱어가 엑스맨을 망쳐버린 지점]].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실사판에 대해선 [[http://rnarsis.egloos.com/4876878|싱어의 엑스맨 중에선 가장 낫다고 했다.]]] 원작 팬의 입장과는 다르긴 하지만, 국내의 [[허문영]] 평론가 역시 〈엑스맨〉 속 뮤턴트들은 소수자를 대변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입장도 있다. 예를 들어 돌연변이 문제에 호모포비아/인종파별 은유를 강화하며 쓸데없는 [[정치적 올바름|정치적 공정성]]으로 주제를 얄팍하게 다뤄냈다는 평들은, 감독의 전력 때문에 지나치게 모든 장면을 동성애와 억지로 엮어보려고 한 것일 수 있고, 싱어의 시리즈에서 그러한 은유들이 특별하게 여겨지는 것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잘 다뤄지지 않거나 가벼운 방식으로 등장하던 이슈를 좀 더 전면적으로 내보였다는 것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며 오히려 지나치게 동성애로 연관지어 해석하지 않으면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장면도 존재한다는 이도 있다. 원작 코믹스 및 이전부터 엑스맨 관련 애니화 시리즈 및 실사화 작품(제너레이션 X의 실사판 등) 및 게임판에서 지속적으로 다루어온 소재 중 뮤턴트들의 초능력이 오로지 해당 캐릭터가 차별당하는 이유이거나 액션을 위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개인이나 집단간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딜레마 및 일상에서의 불편 및 사고 유발로 인한 상대와의 관계에서 충돌을 일으키는 장치로 다루는 장면도 있다. 다만 영화판에선 이를 위처럼 호모포비아를 얄팍하게 섞은 것이란 이도 있으나, 딱히 동성애와 상관 없는 장면인데 엉뚱한 의미부여를 시도한 거란 이도 있다. 실제로 1편 개봉 당시 [[이동진]] 평론가는 애초부터 소수자 문제에 대한 관점이 아니라 [[로그(엑스맨 유니버스)|로그]]와 [[울버린(엑스맨 유니버스)|울버린]]의 침대장면을 예로 들며 타인과의 소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아픔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사실 이건 원작의 주빌리에게 울버린이 부정과 같은 보호본능을 느끼며 서로 간에 관계가 형성된 것을 참고한 것. 또한 극중 뮤턴트 차별에 분노하는 [[매그니토]]는 적지 않은 장면들에서 인간에게 초능력을 폭력의 용도로 쓰며 강자로서의 쾌감을 만끽하는데 이는 차별받는 자들의 정의를 구현하기위해 폭력을 자유로운 수단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라는 해석 및 매그니토는 영화판 기준으로도 원작처럼 잘못된 우생학에 사로잡혀서 정당한 자기보호를 넘어서 뮤턴트가 아닌 이들에게까지 해악을 끼치는 캐릭터라 오히려 뮤턴트에 대한 적대감을 키운 과격분자로 묘사된 반면 3편 이후로는 알카트라즈 섬을 습격하러 가는 와중에 발견한 인간 어린이를 굳이 죽이진 않고, 파이로가 프로페서X를 비웃자 이를 혼내며 사상은 달랐을지언정 프로페서X는 누구보다도 뮤턴트를 위해 헌신한 이라며 그의 희생을 안타까워 했고, 그 이후 [[센티널(마블 코믹스)|공동의 적]]이 나타나자 프로페서X와 다시 협력하는 등 폭력적인 악당으로만 묘사되진 않았다. 이 외에도 상처를 입거나 입힐지 몰라 서로에게 미처 다가가지 못하는 청춘커플인 [[아이스맨(엑스맨 유니버스)|아이스맨]]과 로그의 묘사의 경우 원작에서 이와 같은 문제를 겪은 로그의 연인 [[갬빗]]의 영화판 출연이 무산되어 버렸고, 덕분에 연인이 갬빗에서 아이스맨으로 설정이 변경되어 본의 아니게 [[NTR]] 관계가 되어버렸다. 울버린을 쏜 경찰에 분노해 주변을 초토화하는 [[파이로]]의 화염은 철 없는 청소년이 폭력수단을 쓸 수 있게 될 경우의 위험성이란 해석 및 영화가 지루해지지 않게 중간에 특수효과 장면 넣어준 것이란 해석 등 여러가지 해석이 나왔다. 원작과는 많이 각색되었지만 마스터마인드의 세뇌로 불쌍한 어린 소녀의 환영에 사로잡혀 도움을 주겠다며 뮤턴트 모두를 위기에 처하게 하는 이상주의자 [[프로페서X]]의 환각 묘사 등 수많은 장면들은 일부에선 엄연히 현실속에 존재하는 여러 딜레마들의 은유가 담긴 시각화이며, 싱어가 호모포비아의 은유를 강조하는 등 동성애에 관련된 장면이 있더라도 그건 부수적인 것일 뿐, [[프로페서 엑스(엑스맨 유니버스)|프로페서X]]의 장면을 은유가 아닌 뮤턴트라는 소재 그 자체로 보더라도 뮤턴트라는 소재가 품고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현실속 역학관계를 정교하게 끼워맞춘거라는 해석도 존재하는데 이는 사실 〈엑스맨 2〉의 원작이 마블 그래픽 노블 5편 "신은 사랑하고, 인간은 죽인다(God Loves, Man Kills)"이며 이 작품의 내용을 각색하면서 위의 요소도 원작에 나온 것이고, 영화가 참고해서 일부 요소가 영화에도 나온 것이다. 오히려 원작에서 프로페서X가 겪는 환영을 포함해 자칭 "정화"라고 주장하는 차별주의자에게 뮤턴트 아동들이 살해되는 장면 등 높은 표현 수위를 영화판은 등급 수위를 낮추면서 상당수 삭제 및 순화시킨 편. 공존을 위해 서로를 동등한 존재로서 인정해야 한다는 언급은 원작의 주제는 뮤턴트라는 존재가 인간에게 심어주는 공포감과 그 힘이 무작위로 쓰였을 때의 위험성을 통해서도 보여주었고, 이는 영화판의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트들의 과격행동 및 이상주의자인 [[프로페서 엑스(엑스맨 유니버스)|프로페서X]]의 힘도 [[로건(영화)|잘못된 방향으로 악용될 때의 위험성]] 등으로 묘사된다. 〈엑스맨 2〉에서 마스터마인드의 세뇌에 사로잡힌 이유도 있지만 원작보다 더 순진한 이상주의가 된 실사판의 프로페서X는 자신의 능력이 악용되며 뮤턴트 모두를 위기에 빠뜨리게 하고, 그런 위기를 엑스맨과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의 협력으로 해결되자마자 이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악용하려는 매그니토로 인해 또다른 위기가 발생하게 된다. 얼마 안 가 [[스톰(엑스맨 유니버스)|스톰]]과 [[나이트크롤러(엑스맨 유니버스)|나이트크롤러]]가 냉풍을 일으켜 춥게 만드는 물리적 수단으로 정신을 되찾지만 모든 존재가 동등하다는 신념을 앞세우는 프로페서X가 마스터마인드(제이슨)이 자신을 세뇌하기전과, 세뇌에서 빠져나온 후 서로를 마주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그 직후 시설이 무너지기 시작해 나이트크롤러가 급히 교수라도 데리고 탈출하고 이후 마스터마인드의 행보가 어찌 되었는지는 엑스맨: 공식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국 X2에 이르러선 인간과 돌연변이가 공존을 위해 가장 시급하고 기본적인 최소한의 타협을 볼 뿐 진정한 해결책을 얻지는 못 했다. 이런 문제는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 가서 "큐어"가 발명되어 뮤턴트에게 능력을 유지하며 살지, 능력을 지우고 평범한 삶을 살 것인지 선택권이 생기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후 세계멸망을 막기위해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로건이 겨우겨우 세계를 바꿔놨더니 로건에서 유전자 조작식품으로 뮤턴트가 다시 멸종하는 비극적인 스토리라인으로 진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